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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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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 터키
    [수요-생산] 튀르키예 딸기 생산 중심지 Silifke, 이번 시즌 생산량 8만톤 이상으로 예측…수출가격도 지난시즌보다 상승한 USD1.2/kg
    · 2023 시즌에는 터키의 메르신 지역인 실리프케 지구에서 딸기 생산이 중심이 되어 2,000 헥타르의 땅에서 80,000MT의 제품 수확이 예상되었으며 특히 중동, 터키 공화국, 그리고 러시아를 중심으로 20개국 이상으로 딸기가 수출되었다.
    · 이번 시즌의 수출 가격은 지난 시즌보다 약간 높아져 1.2 달러/kg EXW를 초과하여 거래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2023-11-27

  • 딸기 전세계
    [기술-생산] 세계의 딸기 재배 : 혁신적인 육종, 생산 및 노동 절감 기술 도입
    · 최근의 주목할 만한 딸기 육종 국제 개발 사례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NRGene과 일본 자동차 제조사 토요타 간의 협력으로 이뤄진 것으로, 일본 시장을 위한 생산성 높은 딸기 품종의 해독에 이르게 된 사례인데 토요타는 다년간 다양한 작물 품종을 개발하는 데 참여하여 번식 효율을 증가시키고 일본 시장을 위한 더 생산적인 딸기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NRGene과 협력했다.
    · 호주에서는 퀸즐랜드 농업 및 어업부(QDAF)의 딸기 육종 프로그램이 설립되어 보다 수익성 있는 딸기 산업을 구축하고 있다.
    · 최근 몇 년 동안 딸기 산업의 동향은 지상에서의 전통적인 딸기 생산에서 제어된 환경 하에서의 기반재 재배로 점차적인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 이러한 전환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제어된 환경의 잠재력으로 인해 토양 기생병의 영향을 줄일 뿐만 아니라 날씨, 해충, 잡초 및 다양한 기생병으로부터 보호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 한편, AGROBOT, Harvest CROO, 및 Octinion과 같은 기업들은 딸기 산업에서 밭과 탁상 생산 모두에서 과일을 자율적 또는 반자율적으로 수확하는 역할을 하는 자동화된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 특히 Harvest CROO 로보틱스에서 개발 중인 고도로 알려진 자동 수확 시스템은 미국 및 국제 시장에서 이주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면서 기존의 재배자들의 관행과 협력하고 있다.

    2023-11-27

  • 딸기 요르단
    [수요-생산] 중동 및 북아프리카, 수익 극대화 및 효율적 수자원 활용을 위해 딸기 재배 확대하는 추세…걸프만과 유럽 대상 수출 확대 목표
    · 국제공항으로 통하는 도로변에 위치한 미스터 미겔의 4헥타르 농장에서는 매년 50만 그루의 묘목을 심어 연간 250톤의 달콤한 후맛이 특징인 큰 딸기을 생산하여 상당 부분을 해외로 수출한다.
    · 이 딸기는 ‘바사틴 알오르돈’ (요르단 그로브) 브랜드로 마케팅되며 너무 딱딱하지도 너무 부드럽지도 않은 식감이 특징이다.
    · 농업은 요르단의 물 사용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국내 총생산의 5%에 불과한 $450억 규모의 경제에는 5% 미만의 기여를 한다.
    · 요르단의 물 공급에 압박이 걸린 상황 속에서도 딸기는 토마토와 같은 일반적인 작물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물을 소비하는데, 딸기 재배에 필요한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큰 투자와 섬세한 기술이 필요하다.
    · 딸기를 포함한 요르단 농산물의 주요 시장은 걸프만이며, 특히 매년 6,000톤의 딸기가 수출되는 만큼 최근에는 유럽쪽 해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3-11-27

  • 딸기 모로코
    [수요-수출] 모로코, 2022년 신선딸기 수출액 역대 최고 수준 달성.. 수출대상국 다변화 지속 추진
    · 2022년에 모로코는 전 세계 시장으로 22,400톤의 신선한 딸기를 수출하여 전년 대비 17% 이상 증가하였으며, 2019년의 이전 기록보다 약 1,000톤 더 많은 7,000만 달러의 연간 수익을 창출하여 역사적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 2017년 이후 모로코는 신선한 딸기의 수출을 연평균 3%씩 증가시킨 바가 있으며, 모로코는 공급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있다.
    · 모로코는 주로 유럽 연합으로 수출되는 딸기 중 최대 수출국 중 하나이며, 스페인은 모로코 딸기의 주요 수입국 중 하나였어서 거의 6년 전에는 거의 4분의 3 이상의 모로코산 신선한 딸기가 스페인으로 수출되었으며 과거에는 스페인의 시장 점유율이 20%을 가졌으며 모로코 농업 사업에 주요 투자자 중 하나였다.
    · 하지만 모로코의 수출업자들은 스페인을 통해 거래하면 직접 수출에서 얻을 수 있는 많은 수익을 잃게 되었으며, 따라서 수출업자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국가로의 직접 공급을 시작하였다.
    · 결과적으로 영국은 모로코 신선한 딸기의 수입에서 선두에 서게 되었으며, 2022년에는 영국이 모로코의 딸기 수출의 거의 절반을 수입했다.
    · 뿐만 아니라 지난 몇 년 동안 중동에서의 신선한 딸기 수입국의 점유율이 0.5%에서 8%로 급격히 증가했는데, 2017년에는 모로코로부터 중동으로의 신선한 딸기 수입량이 56톤이었던 것에 비해 2022년에는 1,700톤으로 증가했다.
    · 주요 구매자로는 UAE와 카타르가 각각 900톤과 630톤을 기록하였으며, 나머지는 바레인, 오만, 쿠웨이트 및 사우디 아라비아로 수출되었다.

    2023-11-27

  • 딸기 스페인
    [기술-품종] 글로벌 육종회사 Planasa, 딸기 신품종 RedSayra 와 Red Samantha 개발 및 시장 도입..높은 수확량과 품질 강조
    · Planasa의 새로운 RedSayra는 품종은 2015/16 시즌에 시작된 신속한 번식 작업의 결과이며, 초반부터 조기 수확 가능성과 크기, 과일 품질 및 수확 편의성이 두드러졌다.
    · RedSayra는 매우 흥미로운 초조기 생산과 시즌 끝에서의 우수성으로 특징 지어지며 과일 크기가 좋고 원뿔 모양이며 매력적인 밝은 빨간 색상뿐만 아니라 캠페인 내내 약 8도의 Brix 값을 가진 매우 선형적인 생산 곡선을 가지고 있다.
    · Red Samantha는 RedSayra와 마찬가지로 평균 과일 무게가 32g 가까이 있으며 2급 제품의 매우 낮은 비율(5% 만)을 가지고 있다.
    · Red Samantha는 매우 균일한 모양과 평균 9도 Brix의 매우 우수한 오가노렙틱 품질 및 겨울에 좋은 색상(시험에서 통제 품종과 비교할 때 주목할만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내구성과 혈관 토양 질병에 대한 뛰어난 내성도 지녔기에 주로 생산성과 높은 과일 품질로 두드러진다.
    · 한편, Red Samantha의 생산성에 대한 실험 결과 수경 재배 시 통제 품종과의 비교하여 29% 높은 생산성을 나타냈으며 이번 계절에 계속되는 비교 시험에서 80,700 kg/ha의 상당한 평균 수확량을 기록했다.

    2023-11-27

  • 딸기 일본
    [수요-시장] 일본, 신품종 딸기 시장 진출 가속…기존 주력 품종의 시장 점유율은 하락세 보여
    · 도쿄 중앙 도매 시장의 통계에 따르면, 시장은 2011년에 25,895톤의 딸기를 처리했으며, 12,880톤의 Tochiotome과 4,399톤의 Amaou를 포함하여 전체의 87%를 차지한 가운데 기존 상위 4개 주력 품목의 비율은 2021년까지 72%로 줄어들었고, 다른 신품종의 점유율은 증가했다.
    ·일본에서 최근의 추세는 새로운 품종이 더 달콤하고 덜 산성인 딸기 품종이 인기이다.
    ·도치기 현 농업 실험소의 딸기 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에 300종 이상의 등록된 딸기 품종이 있으며, 새로운 딸기 품종을 개발하는 데 약 7년이 걸린다.
    · 2020년부터 품종 등록 신청서가 제출되었지만 아직 등록되지 않은 40개 이상의 품종이 있으며 새로운 품종이 차례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딸기 품종의 개발은 비용이 많이 드는 과정이기 때문에, 지방 정부가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지역 브랜드에 대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2023-11-27

  • 딸기 우크라이나
    [기술-생산] 우크라이나, 더블 크롭 기술 활용한 프리미엄 품질의 딸기 생산
    · 전쟁 중에 자포리자에서 창업자들이 자카르파티아로 이동하여 터널 안에서 딸기와 산딸기를 재배하며, 오픈 그라운드에서는 산딸기와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발전한 베리 농장을 개장하며 VIAN 2021"이라는 새로운 기업을 설립하였다.
    ·이들은 8월에 더블 크롭 기술을 사용하여 터널에 딸기를 심은 후, 동일한 해 10월 초에 첫 번째 수확을 하였고 또 다른 수확은 다음 해 봄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터널 안에는 산딸기의 여름 품종 Pshekhіba와 재배 품종 Enrosadіra가 심어졌고 가을 산딸기는 이미 1kg에 4유로에 판매 중이며, 산딸기 수확은 계속 진행 중이며 12월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5 헥타르의 산딸기와 5 헥타르의 블루베리를 오픈 그라운드에 심었음. 프로페셔널들의 협력과 창업자들의 기업 정신으로 프로젝트의 신속한 실행을 가능케했으며 유럽의 최고 화훼 원예에서 산딸기, 딸기 및 블루베리 묘목을 수입하기도 했다.
    · "VIAN 2021" 기업은 주로 초기 및 후기 품종의 프리미엄 품질의 유기농 베리를 생산하는 데 중점을 두며, 10월 20-21일에는 "ProfAgroBud"에서 주최한 뭄카체보에서 국제 베리 컨퍼런스에서 “VIAN 2021" 기업을 방문한 참가자들은 농장이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발전한 베리 농장이라고 인정하였다.

    2023-11-27

  • 딸기 전세계
    [기술-재배] 미국 폴리테크닉 주립대, 전세계 딸기 재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이 환경오염 초래한다는 연구결과 발표…토양 건강 및 작물 생산성 저해
    · 미국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주립 대학의 과학자들은 계절적인 필름 제거 후 주 식물을 덮는 작업을 마친 캘리포니아의 딸기 밭을 조사한 결과 밭 표면에서만 5mm 이상의 입자로 분류되는 마이크로 플라스틱 최대 213,500개를 발견하여 딸기 성장 촉진을 위해 사용되는 플라스틱 말치(mulch)가 토양에 큰 양의 잔여 물질 조각을 남겨 토양 건강과 작물 생산에 필수적인 토양, 수분과 미생물 활동 및 식물에서 이용 가능한 질소를 감소시켰다고 발표했다.
    · 이 연구 결과는 특히 캘리포니아가 미국에서 가장 많은 농업용 플라스틱을 배출하는 곳이자 세계에서 주요 딸기 생산국 중 하나이기 때문에 농업에서 플라스틱 말치의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다.
    · 연구자들은 심지어 잘 관리된 밭에서도 연간 플라스틱 말치의 적용 및 제거 수십 년 동안 토양 내에 플라스틱 조각이 축적되는 것을 관찰했다.
    · 폴리에틸렌 (PE) 말치의 대안으로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말치나 밀 등 자연적인 말치를 농부들과 정책 결정자들이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지만, 연구 주 저자는 대체 재료가 경제적 비용이나 효과의 감소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인정했다.
    · 테네시 주립 대학의 생물 시스템 공학 및 토양 과학 학과 교수인 션 셰퍼는 "토양 및 수계에서 플라스틱의 운명과 이동에 대한 연구는 비교적 최근에 이루어져, 이러한 연구들은 플라스틱 문제의 범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증가시키는 데 중요한데, 현재로서는 최대의 농업 생산량을 가진 주들에서 토양 내 플라스틱의 분포, 크기 및 종류에 대해 상대적으로 적은 지식이 있다"라고 결론지었다.

    2023-11-27

  • 딸기 대한민국
    [기술-품종] 농업회사법인 헤테로, 프리미엄 딸기 품종 '홍희' 개발…생산성 우수하고 저항성 강해
    · 충남 홍성군 갈산면 동산리에서 딸기 육종과 생산을 함께 하는 농업회사법인 ‘헤테로’의 최이영 대표와 곽창순 최고기술책임자는 일본 딸기를 능가하는 품종을 만들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우고2012년부터 신품종 육성에 들어가 육종에 매진한 지 10년 만인 2020년에 마침내 <홍희>의 품종 등록을 완료하여 국내 딸기산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 2년여간 심사를 받은 끝에 2022년 12월28일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대상으로 등록되는 쾌거를 올린 것인데, 지방자치단체나 국가 연구기관도 아닌 민간업체가 그 어렵다는 딸기 육종에 성공한 보기 드문 사례다.
    · 최 대표는 “<홍희>의 가장 큰 특징은 단교배가 아닌 ‘배수체 육종’ 방식을 사용해 여러 우수 품종으로부터 뛰어난 유전 형질을 최대한 획득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품종이 가진 염색체나 유전체를 양적으로 배가시켜 경제적으로 이로운 특성을 만들어내는 돌연변이 육종인 ‘배수체 육종’에 활용한 유전자원은 원예학을 전공하던 대학교 2학년 때부터 육종회사에 다니던 시절까지 직접 수집한 것으로 수천 계통에 달한다”고 밝혔다.
    · 배수체 육종으로 태어난 <홍희>는 뛰어난 생산량을 지니며,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2020년부터 <홍희>를 실증 재배한 결과 10a(300평)당 생산량이 4483㎏으로 3918㎏인 <설향>보다 14.4% 많았다.
    · <홍희>는 생산성뿐만 아니라 병에 대한 저항성도 좋은데, 최 대표는 “시듦병·탄저병·역병에 대한 저항성이 매우 우수해 병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정도”라고 강조했으며, 다만 환절기 재배 환경이 급변하거나 온실 내부가 고온·건조할 때 흰가루병이 발생할 수 있어 유황 훈증기 사용을 권장한다고 군농기센터는 밝혔다.
    · <홍희>는 바나나처럼 후숙이 잘되는 데다 조금 덜 익은 상태에서도 당도가 높다보니 수출국에 도착한 이후에도 최상의 품질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는 특성을 지녀 수출에도 적합한 품종이라는 설명이다.
    · 헤테로는 현재 홍성지역 6농가 등에 <홍희>를 보급했으며, 이들 농가가 재배하는 <홍희>는 전량 현대백화점·신세계백화점에 납품하며 납품 가격도 높아 <설향>에 비해 1㎏에 5000원 이상 더 받고 있으며, <홍희>는 미국에서 농업 스마트팜 사업을 하는 한 회사에 로열티를 받고 특허권도 최근 판매되어 국내 민간에서 육종한 품종이 미국시장에 진출한 것은 <홍희>가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 헤테로는 올해부터 농가를 조직화해 재배농가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 대표는 “지난해에 비해 농가수가 10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군농기센터와 협력해 모종을 공급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1-27

  • 딸기 대한민국
    [기술-재배] 국내 스마트팜 업체, 겨울 한정 생산되던 주력품종 '설향' 사계절 생산 기술 개발
    · 경상남도 사천에 있는 2012년 창업한 드림팜은 ICT 첨단과학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Smart Farm) 업체 드림팜(대표이사 박향진, 신갑균)이 겨울에만 출하되던 고품질 품종 딸기(설향)를 계절과 관계없이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 국내와 세계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설향 딸기는 재배 난이도가 높아 8월부터 재배를 시작해 11월말에서 12월초까지 출하하는 것이 일반적인 생산 주기이기 때문에 그동안 사계절 생산 가능한 기술이 없어 시장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
    · 이번에 드림팜의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에서 기후와 지역에 관계없이 사계절 내내 설향 딸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되어 국내 딸기 시장 확대는 물론 새로운 수출 시장 개척이 가능해졌다.
    · 신갑균 드림팜 각자 대표이사 겸 연구소장은 “이번 기술 개발로 세계 시장에서 기후와 지역에 관계없이 품질이 우수한 설향 딸기를 재배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드림팜의 차별화된 농업기술과 한국 딸기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