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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 대한민국
    [수요-유통] 쿠팡, 딸기 구매량 2배로 늘린다
    쿠팡은 이번 시즌에 딸기 2,600톤 이상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는데, 이는 2023년에 조달한 1,200톤의 두 배 이상입니다. 이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2024년 딸기 가격이 10% 이상 급등하면서 유통업체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양질의 농산물을 확보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리테일러는 2025년 4월까지 전라남도 영암과 경상남도 밀양을 포함한 한국 전역의 10개 지역에서 딸기를 공급받아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는 이전에 공급했던 5개 지역에서 크게 확대된 것입니다. 쿠팡은 또한 참여하는 농업 협동조합과 농민 조직의 수를 7개에서 16개로 두 배로 늘렸습니다.

    이 대규모 조달은 쿠팡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통해 배달되는 신선한 딸기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는 데 따른 것입니다. 물류 시스템은 아침에 수확한 딸기가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고객에게 배달되도록 보장합니다. 예를 들어 영암에서 온 딸기는 인근 광주 물류 센터(FC)로 보내지고, 밀양에서 온 딸기는 차로 불과 30~40분 거리에 있는 대구 FC로 운송됩니다. 이 시스템은 처리 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철저한 검사와 포장을 통해 품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쿠팡은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이 딸기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현재 중대형 딸기 500g은 10,000원에서 11,000원 ​​사이이며, 2024년 12월 말까지 농협카드로 구매 시 7% 할인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쿠팡은 딸기 외에도 지역 농산물과 해산물 조달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4년 1~8월 동안 충주에서 사과, 성주에서 멜론, 의성에서 복숭아와 매실을 구매한 양은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한편, 직접 해산물 조달도 지난 2년 동안 3배 증가하여 2024년 10월 현재 1,000톤을 돌파했습니다.

    쿠팡은 지역 농장 및 어장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농촌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소득 증대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12-23

  • 딸기 필리핀
    [수요-수입] 수출 금지 해제에 따른 일본 딸기 필리핀 시장 유입
    필리핀 주재 일본 대사 엔도 카즈야에 따르면, 두 나라가 과일 수출 금지를 해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일본 딸기가 곧 필리핀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필리핀 주재 일본 대사관은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 필리핀으로의 신선한 딸기 수출 금지가 2024년 12월 15일 일요일에 해제되었으며, 이는 현지 검역 당국과 일본 농림수산성(MAFF)의 합의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게시물에는

    "이전 제한은 일본의 신선한 딸기와 관련된 해충에 대한 우려로 인해 시행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MAFF는 일본 생산 지역의 요청에 따라 필리핀 검역 당국과 광범위한 기술적 논의에 착수했습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지 이어질 것이며, 옥스나드 가을 작물이 시작되어 앞으로의 홀리데이 시즌까지 양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4-12-16

  • 딸기 미국
    [기술-재배] 나투리페, 딸기 사업 확대
    캘리포니아주 샐리나스에 위치한  Naturipe Farms는  확장된 면적과 첨단 재배 기술에 힘입어 2024~2025년 시즌에 온실 딸기의 세 번째 시즌 공급량을 4배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할리스코주 테파티틀란에서 재배된 이 열매는 보도자료에 따르면 100% 태양열 에너지와 같은 지속 가능한 관행을 사용합니다. Naturipe는 멕시코 시설에 첨단 온도 제어 시스템, 폐쇄형 순환 재활용수 시스템 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Naturipe Farms의 영업 부사장인 제리 모란은 "우리는 항상 제품 품질과 환경 관리를 개선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온실 프로그램 확장은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재배 관행을 선도하려는 우리의 헌신의 직접적인 결과입니다. 이 투자는 소매업체와 고객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베리 산업에서 계속 번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회사 측은 온실에서 재배한 딸기가 10월부터 3월까지 공급이 제한적인 기간에 공급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12-16

  • 감귤 대한민국
    [수요-가격] [한눈에 보는 시세] 감귤, 이상고온 탓 부패율 증가…당분간 보합세

    감귤(‘온주’)값이 평년 대비 강세다.

    9일 서울 가락시장에서 감귤 ‘온주’는 5㎏들이 상품 한상자당 1만5227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2월 평균(1만5582원)보다는 2.3% 낮지만 평년 평균(9345원)과 비교해선 62.9% 높다.

    늦더위로 산지 부패율이 높아 공급량이 줄어든 것이 원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12월 과일 관측’에 따르면 12월 노지온주 출하량은 전년(12만4300t) 대비 8.6% 감소한 11만3700t으로 예측된다.

    가격은 당분간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석철 서울청과 경매사는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귤 품위가 초반보다 나아졌고, 수요도 늘어 보합세가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12월 하순에 접어들면 지금보다 출하량이 줄면서 시세는 더 오를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농경연에 따르면 내년 감귤 ‘온주’ 예상 재배면적은 1만4994㏊로 전년(1만5294㏊)보다 2% 줄어들었다.

    노지·비가림 농가들이 고령화로 폐원하거나 작목을 전환한 것이 요인으로 분석됐다. 

    서효상 기자 hsseo@nongmin.com

    2024-12-11

  • 포도 베트남
    [수요-시장] 충북 영동 추풍령농협, ‘샤인머스캣’ 베트남 현지 판촉행사 개최

    충북 추풍령농협(조합장 손석주)이 3~8일 6일간 베트남에서 수출 확대를 위한 ‘추풍령 샤인머스캣’ 판촉행사를 벌였다(사진).

    이번 행사는 추풍령농협과 수출업체 트루델, 영동군청(군수 정영철), 추풍령포도수출협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추풍령농협은 베트님 호치민 4개 매장과 하노이 3개 매장에서 시식행사를 열고 추풍령 ‘샤인머스캣’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손석주 조합장은 “추풍령 ‘샤인머스캣’의 우수성을 알려 국내 가격 하락으로 신음하는 농가를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베트남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동=황송민 기자 hsm777@nongmin.com

    2024-12-11

  • 감귤 대한민국
    [수요-시장] 제주 감귤산업, 새로운 전략으로 기후 변화에 적응
    한국 제주도의 만다린 오렌지 산업은 기후 변화의 영향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변화된 기상 패턴이 전통적인 농업 방식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따뜻한 날씨와 열대성 밤이 길어지면서 숙성 과정이 늦어지고 과일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밤 기온이 20도 이하로 떨어지면 귤은 노란색으로 변합니다." 제주 남원 농산물 센터의 관리자 현종호가 말했습니다. 현에 따르면 최근 더위로 인해 수확 가능한 귤의 양이 감소했습니다.

    기상청은 7월부터 9월까지 열대야가 63일이나 발생했다고 기록했는데, 이는 작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이며, 같은 기간 동안 33도 이상인 폭염일수는 21.4일이었습니다.

    귤은 제주도 경제에 크게 기여하며, 2023년 기준 1조 3,200억 원(9억 4,100만 달러)에 달하는 제주도 총 농업 수입의 55.8%를 차지합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이 과일은 제주 경작지의 35.7%를 차지합니다.

    2024년 제주 감귤 엑스포는 12년째를 맞이하며 기후 회복력과 신품종 개발에 초점을 맞춘 전시회와 포럼을 통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하여 제주 당국은 특정 단맛 기준을 충족하는 풋귤 판매를 허용하기 위해 규정을 개정했습니다. 이러한 조정은 과일 크기와 색상에 영향을 미치는 불규칙한 기상 패턴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에도 불구하고 수확량이 약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섬의 기후가 따뜻해짐에 따라 아열대 작물의 도입이 대안으로 모색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적응 농업연구소는 망고와 패션프루트를 포함하여 제주에 유망한 아열대 품종 17종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작물로의 전환은 온실의 필요성과 전통적인 농업 관행의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습니다.

    2024-12-09

  • 포도 중국
    [규제-검역] 중국, 브라질산 식용포도 수입 허가

    중국 세관청은 수요일에 중국 당국이 우려되는 해충 9가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브라질 과수원과 포장 공장에서 생산된 포도 수입을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은 지금부터 브라질 페르남부쿠주와 바이아주 지역의 생산자들이 비티스 비니페라 포도 품종을 수출하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ource: Reuters

    2024-12-06

  • 감귤 모로코
    [수요-유통] 오렌지, 귤, 감 등 대형 사이즈 수요 증가
    Marni Fruit에서 네덜란드와 벨기에의 신터클라스 축제는 만다린 수요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Erik-Jan Thur는 "대부분의 만다린은 수출용으로 판매되며, 신터클라스는 요인이 아닙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만다린 판매를 "적당함에서 양호함"으로 설명합니다. 특히 잎 만다린 판매가 강세를 보이며, 특히 13~14유로 사이의 대형 사이즈가 그렇습니다. 그는 "작은 사이즈는 옮기기가 어렵지만 잎 만다린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라고 덧붙입니다.

    "우리는 모로코에서 온 잎이 없는 만다린도 판매하지만, 더 작은 크기의 판매처를 찾는 것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작은 만다린이 더 맛있다고 생각하지만, 모두가 더 큰 만다린을 찾는 것 같습니다. 75~108 사이즈의 더 큰 사이즈가 잘 팔리고 있습니다." 에릭-얀이 설명합니다. 오렌지에도 비슷한 추세가 적용됩니다. "36~54 사이즈의 더 큰 사이즈가 잘 팔리고 있습니다. 주스로 만들기에 적합하지 않은 더 작은 사이즈는 더 어렵고, 판매를 유지하려면 가격 경쟁력을 유지해야 합니다. 오렌지의 품질은 괜찮지만, 나벨리나는 유통기한이 가장 길지 않습니다."

    2024-12-05

  • 딸기 미국
    [수요-생산] 플로리다 연구에 따르면 간헐적 관개로 딸기 재배자의 물 사용량이 67% 감소한다고 합니다.

    주의 딸기 재배 시즌에 접어들면서, 밭에 어린 딸기 묘목을 심는 데는 상당한 물이 필요합니다. 플로리다 대학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재배자는 스프링클러 주기를 번갈아가며 켜고 끄면 최대 67%(시즌당 에이커당 최대 50만 갤런)를 절약할 수 있으며 동일한 수확량을 얻을 수 있습니다.

    플로리다의 인구는 2040년까지 2,150만 명에서 2,6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모든 물 한 방울을 현명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물 보존은 플로리다의 연간 4억 3,400만 달러 규모의 딸기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데도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재배자들은 캐나다나 캘리포니아 북부와 같은 곳에서 맨뿌리 이식 식물을 구입해 플로리다의 딸기 중심지인 힐스버러, 폴크, 마나티 카운티에 심습니다.

    뿌리 주변에 흙이 없는 플로리다로 운송된 후 식물은 처음에는 특히 낮 동안 스프링클러 관개를 통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손상된 뿌리가 식물의 생존과 성장을 지원할 만큼 충분한 물을 흡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맨뿌리 이식이 밭에 정착하려면 일반적으로 낮 동안 스프링클러 관개를 10~14일 동안 해야 합니다.

    새로운 연구의 수석 연구원이자 플로리다 대학교/국제농업대학원(IFAS) 원예학과 조교수인 신스케 아게하라에 따르면, 딸기 이식을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10일 동안 1에이커당 355,680~456,000갤런의 물이 필요하며, 스프링클러를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 1에이커당 600,000갤런 이상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것은 상당한 양입니다. 특히, 정착 기간이 최대 2주에 불과하고 플로리다에서 딸기가 생산되는 면적이 14,000에이커가 넘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걸프 코스트 연구 및 교육 센터의 교수인 아게하라는 말했습니다. "간헐적 스프링클러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정착 기간 동안 물 사용량을 50~67%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결과는 과학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번갈아 가며 스프링클러를 켜고 끄면 딸기 식물에 열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정착과 수확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수확량 감소를 보지 못했습니다.

    과학자들은 또한 일부 딸기 품종의 경우 이 방법이 과일 품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여기에는 간헐적 관개를 사용하여 한 시즌에 수확량이 27% 증가한 '플로리다 브릴리언스'가 포함됩니다.

    "다음 단계는 농장에서 시범 운영을 실시하여 재배자들이 간헐적 관개의 물 절약과 영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Agehara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학술 출판을 넘어서고 싶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이 간헐적 관개 프로그램을 딸기 생산을 위한 상업적 표준 관행으로 구현하여 물을 보존하고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2024-12-04

  • 토마토 그리스
    [기술-생산] 그리스 토마토 재배자들, SA에서 과일 바이러스 발병으로 분노
    남호주 유명 토마토 재배자 해리 카피리스, 피터 페치오스, 에마누엘 카프카키스는 수백만 달러의 손실과 광범위한 농장 폐쇄로 이어진 최근 토마토 바이러스 발생에 대한 처리를 비판했습니다.

    Gawler River Tomatoes의 소유주인 Harry Kapiris 는 생물 보안 관리들이 그의 부지에서 Tomato Brown Rugose Fruit Virus(ToBRFV)를 감지한 후 110만 달러 상당의 작물을 파괴해야 했습니다. Kapiris는 나중에 바이러스 흔적이 없다는 독립적인 검사 결과를 받았는데, 이는 거짓 양성 반응을 시사합니다.

    폐쇄로 인해 수백만 달러의 손실, 30명의 직원 해고, 잠재적인 법적 조치가 발생했습니다. 카피리스는 생계에 미치는 영향을 한탄하며, 대응을 "미친 짓"이라고 부르고 책임을 요구했습니다.

    1960년부터 농사를 짓고 있는 SA 토마토의 오랜 소유주인 피터 페치오스는 자신의 시설에서 바이러스가 감지된 후 130만 달러 상당의 작물을 망쳤고 수백만 달러의 수입이 손실되었습니다.

    페치오스는 정부의 대응을 과잉반응이라고 비판하며, 바이러스 자체보다 더 많은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전면적인 폐쇄보다는 표적 봉쇄 조치를 옹호하며, 정부의 조치가 산업을 마비시켰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토마토 농부인 에마누엘 카프카키스는 버지니아의 그의 농장이 7주 만에 ToBRFV에서 제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0만 달러가 넘는 손실을 예상했습니다. 그는 장기 검사 과정과 주간 무역 제한을 비난했는데, 이로 인해 토마토 공급이 넘쳐나고 가격이 폭락했습니다.

    카프카키스는 강경한 조치로 인해 향후 바이러스 보고가 억제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며, 이 대응을 "전형적인 피비린내 나는 코로나 대응"에 비유했습니다.

    당국은 호주의 8억 달러 토마토 산업을 보호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들어 그들의 행동을 옹호했습니다. 그러나 재배자들은 근절이 비현실적이며 당국은 해외에서 사용되는 봉쇄 전략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재배자와 생물 보안 담당자 간의 신뢰가 오래도록 손상될 것을 우려합니다.

    202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