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친환경농업의 실현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농업분야를 친환경으로 전환하려는 이러한 흐름은 글로벌 탄소감축 노력이나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높은 수요와 연관이 있다.
글로벌 탄소감축 노력은 기후변화로 인류가 겪을 피해를 막기위해 이루어지고 있다.
EU 집행위는 탄소감축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지 않으면 대기오염으로 연간 400,000명이 사망하고 폭염으로 90,000명이 사망하며, 생물종의 16%가 멸종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2021년 10월 31에서 11월 13일까지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참가국들은 기후변화의 영향에 농업분야가 취약하기 때문에 지속가능하고 기후변화적응력이 강한 식량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러한 식량 시스템이 글로벌 기아를 해결하고 탄소배출감축 같은 기후목표를 달성하는데도 중요하다고 선언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