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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 의견
  • 콩
    • 국내 식량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대표적 품목이면서 최근 생산 기반 여건(집단화, 기계화등)이 개선되어 생산성이 향상되고 있음.
      따라서, 정책과 여건이 적절히 뒷받침된다면 단기간 내에 생산량 증대가 용이하고 국산 콩의 안정적 공급 역시 가능함.
    • 콩을 활용한 대체육시장 등이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도 콩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예상됨
  • 콩 재배 수용성에 대한 설문 조사
  • 설문조사 결과 콩을 재배작목으로 선택하는 데 있어 ‘작목의 시장가격 전망’, ‘보유 농지의 재배 적합성’ 등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것으로 파악됨.
    작목 선택의 과정에서 ‘보유 농지, 시설 및 임야의 성질이 해당 작목에 적합함’을 매우 중요하게 고려할 것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음.
    이는 일반적으로 콩을 재배하는 농가의 경우 벼, 감자, 무, 배추 등 타 작목과 연계된 작부체계를 갖고 있으므로, 타 작물 재배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응답을 했을 것으로 판단됨.
    그 외에는 ‘향후 시장가격 전망이 양호함’ 이라는 항목을 매우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응답함.
    구분 매우중요 하지않음 다소중요 하지않음 보통 다소 중요함 매우 중요함
    본인이 해당 작목의 재배에 대해 강한 전문성을 가짐 - (0%) - (0%) 7 (41.2%) 5 (29.5%) 5 (29.5%)
    향후 시장가격 전망이 양호함 - (0%) 1 (5.9%) 5 (29.5%) 5 (29.5%) 6 (35.3%)
    보유 농지, 시설 또는 임야의 성질이 해당 작목에 적합함 - (0%) 1 (5.9%) 2 (11.8%) 7 (41.2%) 7 (41.2%)
    본인 스스로 2차 가공 등을 통하여 추가적인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 - (0%) 4 (23.6%) 5 (29.5%) 4 (23.6%) 4 (23.6%)>
    거래처에서 해당 작목의 재배 및 납품을 요구함 - (0%) - (0%) 9 (53%) 5 (29.5%) 3 (17.7%)
    지역전략육성품목과 같은 정부·지자체 사업으로부터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음 2 (12.5%) 3 (18.8%) 6 (37.5%) 3 (18.8%) 2 (12.5%)
    표 3 - 콩을 재배작목으로 선택하기 위한 조건별 중요도
  • 개요
  • 콩의 원산지는 한반도와 만주(滿洲) 남부로 알려져 있으며, 아시아, 유럽, 남․북미, 오세아니아, 아프리카까지 전 세계에 널리 분포되어있음.
    콩 기원식물 학명은 Glycine soja 이고 재배종의 학명은 Glycine max로, 세포유전학적 연구, 형태조직학적 연구, 핵형분석, 종실단백질의 특성, 엽록체․미토콘드리아 DNA 기반 식별법 등을 토대로 기원 식별이 가능함.
    콩 식물 기원은 동양에 야생하는 돌콩 (Glycine soja)으로 추정되고, 돌콩으로부터 재배종으로 발달한 것으로 추정.
    한반도 전역에 야생콩이 흔하고 중간종도 발견되고 있어 만주와 한반도가 콩의 원산지일 것으로 추측한 바 있음.
    식물체의 뿌리털을 통해 침입하여 뿌리혹을 형성하는 뿌리혹균 (질소 고정균, 균류균)이 콩과식물과 상호공생 관계에 있는데, 공기 중의 질소 를 고정시켜 식물체에 질소화합물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함.
  • 경제적 측면 검토
  • 콩의 전 세계생산량은 2018년 기준 348,717천 톤 규모로 주요 생산국은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임.
    콩의 전세계 생산량은 2018년 기준 348,717천 톤으로 2014년(306,350천톤)에 비해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
    최근 5년(2014년-2018년)평균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중국, 인도 순으로 생산량이 많음.
    콩의 전세계 생산동향 및 국내 생산량(단위 : 천톤 / 기준 : 2014-2018)
    콩의 세계 생산량 주요생산국(TOP5)의 연평균 생산량 콩의 국내 생산량
    세계생산량 미국 114,899 국내생산량
    브라질 102,648
    아르헨티나 53,281
    중국 12,812
    인도 11,364
    자료 : FAOSTAT
  • 무역량
  • 콩의 전 세계 거래액은 2019년 기준 58,478백만 달러이며, 거래량은 137,489천 톤 규모임.
    콩의 전 세계 거래액(수입액)은 2015년 56,614백만 달러에서 2019년 58,478 백만달러까지 증가하였으나, 2018년의 거래액 (64,606백만달러)에 비하면 다소 감소한 규모임.
    거래량은 2015년 129,450천 톤에서 2019년 137,489 천 톤으로 증가하였음을 보임.
    콩(대두, HS 1201)의 전세계 무역동향 (단윈 :백만달려 , 천톤)
    세계 거래액 세계 거래량
    세계거래액 세계거래량
    우리나라의 대두 수입액과 수입량은 대체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임.
    우리나라의 대두 수입액은 2014년 643백만 달러에서 2018 557백만달러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음을 보임.
    수입량의 경우에도 2014년 1,316천 톤에서 2018년 1,264천 톤으로 다소 감소하는 추세임.
    콩(대두, HS 1201)의 우리나라 수입동향 (단윈 : 백만달러. 천톤)
    국내 수입액 국내 수입량
    국내 수입액 국내 수입량
    콩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식량작물로의 활용도가 높으며, 사료, 산업용 등 기타용도로의 수요도 많아 수급안정이 매우 중요한 품목임.
    콩의 경우 국내에서 식품용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어 국내 생산기반이 갖춰져 있는 품목임.
    이외에도 사료와 유지작물로서의 중요도 역시 매우 높아 해당 품목의 수급안정은 축산업과 식품공업에도 매우 중요함.
    특히 최근에는 이소플라본, 사포닌, 레시친 등의 물질이 건강기능성식품, 화장품 등 바이오 산업분야에 주로 활용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음.
    콩의 경우 대체로 계약재배에 대한 수용 의사가 높으며 품종, 품질 등 사용기업의 요구조건에 대해서도 대체로 수용성이 높은 품목임.
    콩 및 노지 작물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 수용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계약재배를 선호 한다고 응답한 농가(9개)가 비선호 한다고 응답한 농가(2개)에 비해 많은 것으로 파악됨.
    사용기업체의 계약재배 요건 중 품질, 품종, 계약기간(다년) 등의 요건에 대해서 대체로 수용의사가 높으나, 납품단가 할인은 농가가 수용 불가능한 조건인 것으로 파악됨.
    특히 농가들은 국산콩의 재배확대를 위한 개선사항으로 시장 수요의 증가 및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를 꼽아, 계약재배를 통한 국내 생산기반 확대가 비교적 용이하게 이루어 질 수 있는 품목으로 판단됨.
    농가들은 국산콩 재배확대를 위한 주 개선사항으로 국산콩에 대한 시장수요의 증가와 정부수매, 계약재배 등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음.
    따라서 농가들에 적정한 가격수준을 제시하고, 안정적인 판로 및 수요처를 확보해 줄 경우 수요기업체들이 요구하는 품종 및 품질 수준이 확보된 국산 콩의 수급이 비교적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품목임.
  • 유망품목 도입 가능성 제도적 분석
  • 가격 비교 사이트인 다나와에 따르면 현재 콩 관련 등록되어 있는 상품은 82만건이며, 그 중 본 연구의 대상으로 한정하기 위해 식품 카테고리로 범위를 좁히면 콩이 함유된 제품은 대략 26만건으로 추정됨.
    식품 카테고리 내 세부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은 상품이 등록되어 있는 상위 5개의 카테고리는 양념/소스 5만2천, 농산물 4만1천, 가공식품 3만9천, 건강식품 3만7천, 음료 3만7천개임.
    양념/소스 농산물 가공식품 건강식품 음료
    양념소스 농산물 가공식품 건강식품 음료
    건강식품 양념/소스 농산물 가공식품 생활/주방
    건강식품 양념/소스 농산물 가공식품 생활주방
    카테고리별 인기상품 예시
    대두 관련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 중 본 연구의 해당 품목과 관련된 카테고리는 크게 식품과 생활/주방으로 각각 1만6천개, 1천6백개의 상품이 등록돼 있음.
    식품 카테고리 내에서는 건강식품 1만, 양념/소스 2천1백, 농산물 2천, 가공식품 5백여개가 유통되고 있음. 생활/주방 카테고리 내에서 해당 품목을 활용하여 제품을 생산한 경우는 콩섬유를 이용한 이불 및 타올과 향초 등 종류가 많지는 않음.
  • 콩의 지식구조 그래프 분석
  • 지식구조
    ‘지식구조’는 특정 문서에 대한 핵심용어를 추출하고, 용어들 간의 연관관계를 그래프 형태로 표현한 것임. 핵심용어는 노드로 표현하고, 노드 간의 유사도는 7점 척도로 표현하며 숫자가 작을수록 유사도가 높음. ‘지식구조’의 강점은 문서에 대한 핵심 내용을 요약하고 이를 시각화해줌으로써 전달력을 높일 수 있음. 다음은 해당 품목에 대한 ‘나무위키’의 내용을 지식구조로 표현하였고, 이를 통해 국내에서 어떤 인식을 지니고,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음.
    콩은 보편적인 식재료뿐만 아니라 건강식품과 연관되어 언급됨.
    우선 ‘두부’와 ‘된장’이 1.8로 매우 높은 유사도를 보이며 콩이 들어간 요리임을 알 수 있음. ‘단백질’과 ‘부족’의 유사도는 3.3으로 콩에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콩을 통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음.
    또한, ‘에스트로겐’과 ‘여성호르몬’은 4.32의 유사도를 보이며 콩이 에스트로겐과 관련하여 여성에게 좋다고 인식되고 있음을 나타냄.
  • 콩의 생산 기술적 측면
  • 4.1. 생산기술 사용과 관련된 제도적 문제 검토
    콩은 재배역사가 길고 국내에서 충분히 많은 품종이 개발되어 있으며, ABS-CBD 문제와 같은 생산기술 사용과 관련된 제도적인 문제를 우려할 필요가 없는 작물임.
    우리나라에서 콩의 재배역사는 2000년 이상 되었으며, 자연적, 지리적, 사회적 여건 등의 변화에 따라 품종의 변화가 이루어져 왔음.
    콩의 육종은 1906년에 재래종을 수집하여 품종비교시험을 실시하였고, 1953-1956년에 교잡육종을 착수함으로서 본격적인 육종이 시작됨.
    순계분리육종법, 도임육종법, 교잡육종, 집단육종, 돌연변이 육종 등을 거치며 용도에 따라 현재 235개 품종이 등록되어 있고 유전체, 생명공학 연구 등이 가장 앞선 식물 중 하나임
    4.2. 재배를 위한 기후/토양조건 검토
    우리나라에서 콩 재배기간의 기상은 그리 유리한 조건이 되지 못하므로, 강우 분포나 기상 상황을 고려하여 콩의 파종시기를 조절하고 토양수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등 다른 조건들을 어느정도 충족시켜야 함.
    전체 생육에 필요한 최적 온도는 생육 단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9~25℃ 사이가 최적임.
    저온 상태에서는 생육이 억제되거나 수량이 적어지고, 꽃이 늦게 피거나 꼬투리 개수가 적게 만들어지는 등의 영향을 미침.
    콩 재배시 온도조건은 파종과 수확시기를 결정하는 요인이며, 수량과 품질에 영향을 미침.
    일반적으로 콩의 생육기간은 5~10월 사이인데, 이 시기 우리나라 총 강수량은 대체로 700~1,000mm에 이르고, 7~8월의 강수량이 전체의 65% 정도를 차지하여 과습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기 쉬움.
    개화 및 꼬투리가 맺히는 8월 상․중순에는 평균 5년에 2번꼴로 가뭄이 오기 때문에 수량의 격차가 심함.
    4.3. 경쟁력 확보를 위한 농업 신기술 적용 가능성 검토
    품종개발은 현재 충분히 진행되어 있으므로, 용도에 따라 필요한 품종을 쉽게 선택할 수 있음.
    국내에서 이미 지역별로 적응되어 있는 품종이 상당히 많이 개발되어 있으므로, 따라서 각 생산 목적에 맞게 개발된 품종으로 나뉘어져 있어 지역과 생산 목적에 따라 유리한 품종을 선택해서 사용하면 됨.
    현재 정부 보급종으로 공급되는 콩 품종으로 태광콩, 대원콩, 선유콩, 대풍콩, 연풍콩, 선풍콩, 대찬콩, 진풍콩, 청아콩, 풍산나물콩, 등이 있음.
    콩 생력기계화 적응 품종으로는 장류용 콩 품종인 우람(2010)과 나물용 품종인 해품(2012)이 개발되어 있음.
    행복한 콩 식물특허가 대기업에 기술이전되어 행복한콩 콩나물 제품을 위한 맞춤식 재배 이루어지고 있고, 결과적으로 제주도에서만 매년 300 톤 이상 생산되고 있음.
    대형 농기계를 이용한 노동력 절감이 가능하며, 규모가 작은 대다수의 농가들의 경우도 소형 농기계를 이용하여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음.
    콩 파종준비 및 파종에 소요되는 노동시간이 30%를 차지하고 있어 경운조파, 최소경운조파, 점파식 파종방법으로 생산비 절감이 가능함.
    수확 시 콤바인 수확 (예취와 탈곡 작업이 동시에 이루어짐)을 이용하게 되면 인력농가에 비하여 노력절감 효과가 있음.
    우리나라 콩 재배농가의 80% 정도는 재배규모가 10a 내외로 현재로서는 대형 농기계 위주의 기계화 생력재배 기술을 투입하기 어려우나, 우리나라의 콩 재배규모나 영농규모에 적합한 기계화 생력재배 기술적용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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